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인 링크나우의 가입 회원이 8일 3만명을 돌파했다.
회원이 늘어나면서 링크나우 회원이 온라인으로 처음 만나 비즈니스 계약을 맺고, 투자 유치, 구인구직, 제휴에 성공한 사례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자신의 프로필을 상세히 기록하고 상대와 인맥을 연결하면 오프라인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 링크나우가 직장인의 필수도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가입한 3만명의 회원은 대부분이 비즈니스맨, 전문직 종사자 CEO 등이며, 이들이 비즈니스 활동을 하면서 회원 간의 인맥 연결 횟수도 18만5천여건으로 늘어났다.
링크나우는 회원 3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한달 동안 회원들로부터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모집해 서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들이 밝힌 비즈니스 성공 사례는 다음과 같다.
구창환 회원(미디어마케팅컴퍼니 대표)은 "그동안 링크나우를 통해 알게 된 파트너와 서너개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며 "인맥 형성에 링크나우처럼 강력한 도구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다른 카페나 온라인 포럼에서는 서너번 정도는 만나야 비로소 상대를 알 수 있지만, 링크나우에서는 회원들이 프로필을 상세하게 적고 있어 온라인에서 프로필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뢰성 있는 인물인지, 나와 비즈니스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고 밝혔다.
김기득 회원(한진정보통신 마케팅 총괄)은 "링크나우의 대학 동창 찾기 기능을 통해 소식이 끊겼던 대학 동문들과 인맥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른 기업으로부터 마케팅 제휴 요청과 비즈니스 제안도 들어오고 있어 현재의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투자 자문회사를 운영 중인 정양현(필립파트너스 대표) 회원은 "링크나우에서 창투사의 심사역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창투사와 회사를 매칭시켜서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고, 링크나우 회원으로부터 경영 컨설팅 의뢰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의영 더뉴욕치과 원장은 "의사는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링크나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폭넓은 교류를 하고 파티 등 오프라인 활동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병원을 알려 고객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국 첫 선 마이스페이스, 주력상품은 ‘음악과 영상’
미니로그 기능 도입…개발자들에게 오픈API도 홍보
일본-중국 진출은 ‘합작’…한국은 지사장도 못 뽑아
해외 언론들도 “한국에서 경쟁력 없어” 비판 잇달아
인도 서비스도 공식 출시 임박…싸이월드 경쟁 주목
베일을 벗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의 주력 경쟁 상품은 예상대로 한국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였다.
페이스북(Facebook), 중국 QQ, 일본 믹시(Mixi) 한국 싸이월드(Cyworld) 등과 함께 세계적인 인맥구축 서비스(SNS)를 제공하는 마이스페이스(MySpace, CEO 크리스 드월프)가 15일 한국어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코리아’(http://kr.myspace.com)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달 초부터 한국어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그러나 국내외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새로울 것이 없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잇달아 내 놓고 있다. 게다가 일본이나 중국 진출 당시에 현지 유력 업체들과 합작 형태로 철저히 현지화를 꾀한 것과 달리, 한국 지사는 ‘지사 대표’조차 뽑지 못해 전략의 부재라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구글마저 고전하고 있어 외국계 닷컴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마이스페이스가 어떤 전략을 구사할 지 주목된다.
◆첫 한국 진출 전략 아이템은 ‘인디 음악과 동영상’
마이스페이스는 한국 진출을 위해 '음악'과 'TV'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서비스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무대에 내보내겠다는 야심이다. 실제로 이들이 운영하는 마이스페이스 뮤직(http://music.myspace.com)과 마이스페이스 TV(http://www.myspacetv.com)의 경우 등을 간판 콘텐츠로 적극 내세웠다.
마이스페이스 뮤직은 한국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명의 아티스트 회원들이 제공하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마이스페이스TV에서는 한국의 숨겨진 예술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프로파일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한류 콘텐츠)에 집중하는 모습은 유튜브 코리아 초기 전략과 매우 비슷하고, 연예인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를 꾸며 친구 맺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싸이월드의 킬러콘텐츠 및 입소문 운영 방식을 닮아 있다.
마이스페이스 측은 자료에서 “사용자가 주변의 인맥을 관리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재능이나 취미, 문화적 지향 등을 토대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전 세계의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15일 한국을 방문한 마이스페이스 공동 창업자 크리스 드월프(Chris DeWolfe, 42) CEO는 “마이스페이스 코리아는 한국의 사용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다른 세상의 친구들과 보다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유일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본사 임원들 “현지 문화 반영된 글로벌 서비스가 강점”
크리스 드월프는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런칭을 기념하여 15일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공개강연 및 오후8시 홍익대학교 인근 aA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리는 런칭 파티에 참석하여 한국의 젊은이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밖에도 마이스페이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사장인 트래비스 카츠(Travis Katz)도 함께 방한하여 16일에 열린 MDP(MySpace Developer’s Platform)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스 드월프 공동창업자는 방한 기념 강연에서 “한국은 제 4위 온라인 광고 시장으로서, 이 자리(강연)에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예술가 학생 여러분들이 와 준 것으로 안다”며 “4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등록 회원은 2억5000만 명이고, 페이지뷰는 월 600억회로 야후나 구글보다 많다”고 자랑했다.
그는 “마이스페이스는 현지 경쟁 업체들과 달리 사람과 문화 콘텐츠가 만나는 곳이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오프라인처럼 온라인에서 사람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방식으로, ‘발전된 형태의 전화번호부’”라고 덧붙였다. 마이스페이스는 ‘프로파일’이라는 페이지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열할 수 있다.
그는 이 밖에도 “모든 대통령 후보가 마이스페이스 계정을 가지고 있다” “해외 파병 미군들은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본국에 연결되어 있는 생명줄과 같다” “인디 밴드 등은 마이스페이스 통해 대중에게 다가 간다”는 사례를 들었다.
이어 강연에 나선 트래비스 카츠(Travis Katz)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사장은 마이스페이스의 장점에 대해 “글로벌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카츠 사장은 “서로 알지는 못하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마이스페이스는 현재 서비스를 제공할 때 현지에 있는 문화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국가에 진출할 때, 현지에 있는 최고의 인재를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웹사이트 미국이나 영국 웹사이트와는 다르다”며 “한국 문화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진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 초기 단계에서는 전체 트래픽의 70%가 마이스페이스 프로파일 페이지에서 나온 적도 있다”며 “한국에서도 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오픈AP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크리스 드월프 마이스페이스 창업자(사진 왼쪽)와 이성 아태지역 부사장이 청중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마이스페이스의 전략은 여전히 ‘아리송’
“굳이 지금 전략이 있다면, (잠시 말을 끊은 뒤) 한국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게 전략입니다”
이성(Sung Lee) 마이스페이스 아태지역 부사장은 15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크리스 드월프 공동창업자 공개 강연에서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전략을 묻는 한 참관객의 질문에 ‘원론’ 수준만 되풀이했다. 사실상 한국을 공략하는 큰 밑그림은 없는 셈이다. 마이스페이스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로 다음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출신인 이성씨를 영입한 바 있다. 그는 소프트뱅크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이 부사장은 “어떤 서비스도 사용자들에게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며 “지금 전략이 있다면 ‘한국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나라마다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다른 것 같아서, 친구를 좀 더 쉽게 맺도록 하기 위해 만든 기능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친구가 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싸이월드 등 현지 토종 업체와의 경쟁에 대해 “중국, 인도, 일본 등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경쟁자 있기 마련이고, 한국도 이미 성공한 경쟁 업체들이 많다”며 “다만 마이스페이스가 잘하는 분야는 기존에 자신의 오프라인 인간관계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나 배우, 책, TV쇼, 스포츠 등 통해서 자신의 사람의 관계를 더 넓혀 나가는 점이 가장 다르다”고 말했다. 한국 사용자들의 온라인 친구 사귀기 방식을 익명의 상대방과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롭게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그는 이 밖에도 “한국 대중문화를 이해하고, 미국과 어떻게 다른지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미니로그 등을 한국어 서비스에 제공하는 것도 미국 웹사이트와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마이스페이스는 이용자가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짧은 문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미니로그' 기능 등을 국내에만 선보였다. 마이스페이스 관계자는 자료에서 “‘미니로그’는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팀이 개발한 새로운 기능으로, 일상생활 속의 생각과 느낌들을 부담 없이 남기길 좋아하는 한국의 젊은 유저들을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마이스페이스 코리아는 “한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한국인 콘텐츠 개발자와 디자인 인력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느낌을 기존의 마이스페이스 서비스에 입히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지사장’도 공석…日-中 진출과 크게 달라
그러나 마이스페이스가 한국 진출을 전략적으로 고민했는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같은 동북아 지역인 일본이나 중국의 진출 사례와는 사뭇 다른 상황이다.
마이스페이스는 이웃 나라인 일본과 중국에서는 현지화를 꾀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합작 형태로 서비스를 추진해 현지 업체들을 겨냥하고 있다.
2006년 11월에 일본 진출을 공식 선언한 마이스페이스는 야후 재팬을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뱅크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5억9000만엔으로 소프트뱅크와 뉴스코퍼레이션이 절반씩 출자했다. 일본 포털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야후 재팬이 마이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일본 토종 SNS '믹시(mixi)'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믹시는 불특정 다수에 공개되는 인터넷 서비스와는 달리 등록회원에 한해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달리 마이스페이스는 음악가나 유명인들의 홈페이지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감상 등을 쓰는 방식으로 사용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4월 말에는 마이스페이스 중문판(http://Myspace.cn)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에 진출한 지 꼭 1년이 된 셈이다. 중국어 서비스는 ‘너와 사귀고 나와 사귄다(友? 友我)’는 구호를 전면에 내걸었다.
중국 서비스 역시 일본과 마찬가지로 루오촨(?川) 마이스페이스 차이나 CEO(사진)가 ‘합작회사’ 형태로 이끌고 있다. 뉴스코프는 이 합작회사 지분의 일부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운영에 간접 참여, 철저히 ‘현지 기업화’를 겨냥했다. 루오촨 CEO는 MSN 차이나 CEO 출신으로, 중국서 MSN 메신저 및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지사장조차 내정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마이스페이스 코리아는 수장 없이 13명의 직원들로만 운영되는 기형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스페이스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사장을 찾을 때까지 이성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국내 서비스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 서비스를 주도할 인물이 없는 것이다. 당분간 지사장을 선발할 계획이 없다는 내부 소식도 흘러 나왔다.
수익모델도 명확하지 않다. 이미 국내에서는 온라인 광고 시장이 포털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광고 수익을 노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도 힘겨운 곳…마이스페이스 신중해야”
해외 언론들도 ‘구글 코리아(Google Korea)’의 전례를 들며 “마이스페이스 코리아는 힘겨운 생존싸움이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 놓고 있다.
AP통신은 15일 “한국은 구글도 성공하지 못한 곳”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AP는 기사에서 사용자들의 말을 인용, “마이스페이? 문제는 어떻게 언어 장벽을 극복할 것인가는 점”이라며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로 외국 사용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마이스페이스가 언어 장벽이 비교적 덜한 음악과 동영상을 먼저 내세운 까닭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AFP 통신 역시 “1800만 명 회원을 거느린 싸이월드와 경쟁해야 할 상황”이라며 “세계 1위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도 한국에서는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T 매체 C넷도 “마이스페이스는 단지 유명한 SNS 사이트로만 알려져 있을 뿐”이라며 “기존에 싸이월드가 이미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마이스페이스는 한국 진출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국내 포털에서도 “블로그와 미니홈피에 익숙한 한국 네티즌들에게는 마이스페이스가 새로울 것이 없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잇달아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마이스페이스는 이번 주 말에는 마이스페이스 인도(http://in.myspace.com) 서비스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스페이스는 인도 서비스 책임자(Director)로 구글 세일즈 그룹 매니저 출신인 딥 말호트라(Deep Malhotra)를 최근 영입했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구글 인도 지사에서 근무해 왔다. 'Rediff.com'에서 광고 관련 업무를 진행한 이력도 있다.
◆인맥구축 서비스(SNS) '마이스페이스'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마이스페이스는 2004년 1월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드월프(Chris DeWolfe)와 톰 앤더슨(Tom Anderson)이 세웠다. 전직 인디 밴드의 멤버로 활동하던 톰 앤더슨이 팬들과 수많은 밴드들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연결시켜주자고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현재 마이스페이스는 뉴스 코퍼레이션의 폭스 인터랙티브 미디어(Fox Interactive Media) 산하 사업부다.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 회장은 지난 2005년 5억 8000달러에 인수했고, 2006년에는 구글과 9억 달러 규모의 검색광고 계약을 따내 화제가 됐다. 전 세계 회원 수는 2억 명이 넘으며, 페이스북과 함께 미국 내 SNS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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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 2008/04/16 23:51 | DEL
마이스페이스에 부화뇌동! 시간만 축냈다~ 싸이월드가 100배 나아보인다~ 어제(15일) 복잡한 이야기(환경운동연합 횡령의혹사건~)를 밤늦게까지 사람들과 하면서, 간만에 마신 막걸리 때문에 머리도 몸도 제상태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쉬지않고 미친듯이 블로깅을 하다가, 올블로그를 도배한 마이스페이스(http://www.myspace.com/) 소식을 접하고 괜한 호기심이 발동해 찾아가봤다. 머리도 식힐 겸? 블로거간담회까지 열어 한국진출 소식을 알리는 등.. |
회원수 1만여명 게걸음…성공 확신엔‘글쎄’
국내 소셜네크워크 서비스(SNS)시장이 혼전 중이다. 지난해부터 ‘포스트 싸이월드’ 왕좌를 노리고 토종과 글로벌업체들이 대거 진입, SNS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북적이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성과를 내는 업체가 없이 모두 고전 중이다.
SNS란 사진, 일기, 댓글, 미니홈피 등을 이용, 인터넷에서 사회적 관계를 맺는 서비스. 사이버공간에서 지인들과 교류하는 SNS는 일상의 일부분이 될 정도로 각광받았다. 국내 SNS시장은 1세대 세이클럽, 아이러브스쿨, 다모임을 거쳐 싸이월드의 ‘대박신화’로 정점에 오른 상황. 현대인의 소통 욕구를 인터넷에서 가장 잘 살린 사업모델로 꼽히는 SNS는 여전히 ‘황금맥’. 이 시장에 신생업체들이 우후죽순 가세, 승자없는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봇물 이루는 SNS론칭, 정작?
업계가 추정하는 국내SNS시장은 1000억원 규모. 좁은 시장을 두고 역대 최다업체가 난립해있다. 최근에는 글로벌업체의 국내 공략이 두드러진다. 올해 미국 SNS 양대산맥인 마이스페이스닷컴과 페이스북이 한국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스북도 한국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2억명이 넘는 세계 최대 SNS 마이스페이스닷컴은 이미 올초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3D가상서비스 세컨드라이프와 엔트로피아 유니버스도 한국에 진출한 바 있다. 성공여부에 대한 전망은 어둡다. 세컨드라이프의 한국형서비스 ‘세라코리아’가 오픈했지만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서비스 현지화에 실패, 사용자들이 외면한 것.
한국적 정서를 내세운 국내업체들의 사정도 여의치 않다. 플랜다스유, 링크나우, 피플투, 퍼피레드, 아지트로, 엔플러그 등 업체수만 10여개가 넘는다. 이중 3만명 이상 회원수를 내는 곳은 두어개에 불과하다. SNS라고 하기에는 무색할 정도의 초라한 회원수를 유지하거나 생긴지 얼마 안돼 문닫는 업체들도 부지기수다.
▶잇단 고전, 왜?
2세대 SNS들은 대부분 회원 1만명대에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국내.외 시장 예외없이 SNS는 일반적으로 1~2위 업체가 독식하는 구조. SNS가 거미줄처럼 얽힌 네트워크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본 회원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싸이월드의 인기가 시들해졌다해도 2200만명이란 회원수는 막강한 네트워크효과를 지닌다. 이는 후발업체에 넘기 힘든 산이다.
업계 관계자는 “SNS에서는 한번 맺어진 네트워크를 후발서비스로 옮기기 쉽지 않는데, 아직까지 싸이월드에 익숙해진 사용자들 습관을 깰 만한 서비스가 없다”며 “초반에 자리잡기가 힘든 시장으로, 일부 포털과 SNS, 오픈마켓 등으로 단순하게 굳어져버린 네티즌들의 동선도 한몫한다”고 말했다.
쟁쟁한 글로벌업체들도 마찬가지. SNS의 성공조건으로 민족성과 사회 문화를 잘 살린 콘텐츠가 필수요소. 글로벌 SNS의 부진은 정서를 관통하며 사용자를 결집할 수 있는 토착형 콘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SNS가 각 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데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대박을 터뜨렸던 세컨드라이프의 ‘린든달러’ 수익모델도 국내 실정과는 배치돼, 실효가 없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해 기존 SNS 절대강자인 싸이월드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피플투 프렌즈(대표 김도연)와 링크나우(대표 신동호)가 주인공이다. 이 업체들의 사업전략은 ‘서로의 가치’를 교환하는 것. 회원들이 오프라인상으로도 직접 만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구성했다.
◇핵심은 가치교환 = 피플투 프렌즈는 오픈 100일만에 회원 수 3만명을 돌파한 대학생 중심의 SNS 업체다. 회원들끼리 물건을 교환하거나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등 실질적인 활동이 중심이 된다.
피플투 김도연 대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날 수 있는 게 우리 서비스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8월 오픈해 피플투 다음으로 많은 회원을 확보한 ‘링크나우’는 비즈니스 인맥 구축을 컨셉으로 한 SNS 업체다. 링크나우 측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만나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온라인에서 맺은 인맥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고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유료화 성공여부로 판가름 = 이들이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로 남기 위해선 유료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두 업체 모두 올 하반기 유료서비스를 정착시키려 노력중이다. 피플투의 전략은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은 디지털화폐를 활용하는 것. 회원들이 만남을 가지려면 ‘스탬프’를 구매해야 한다.
3월말 ‘키워드 챔피언’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 뒤 8월부터 유료로 ‘스탬프’를 판매할 계획이다. 링크나우도 8월경 ‘프리미엄 서비스’로 맞불을 놓는다.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무료서비스는 그대로 제공하되, 유료회원에게는 고급인맥을 맞춤형태로 제공한다. 또 고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만든다.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양광모 소장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맥의 양은 많아지는데 깊이가 얕다”면서 “이러한 인맥의 특성을 살린 SNS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링크 :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2747720080205144524&skinNum=3
[출처] ZDnet
ZDNET TV 설특집 6편에선 온라인 인맥관리사이트로 알려진 링크나우(대표이사 신동호)가 이달초 개최했던 오프라인 사교모임 ‘1촌 페스티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넓은 인맥보다 강한 경쟁력은 없겠지요. 이날 사교모임에는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체 CEO, 관공서 공무원, 비즈니스맨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31일 한 행사장에서 만난 여성가족부 박승주 차관은 “요즘엔 인맥관리를 인맥 구축사이트인 링크나우를 통해서 하고 있다”라며 “연락처나 주소록이 아웃룩과 연동돼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박승주 차관은 링크나우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사교모임 ‘1촌 페스티벌’에 참석, 온라인에서 맺었던 1촌 인맥들과 명함을 주고 받으며, 사람을 사귀고 자신을 알리는 것에 무척 즐거워했다.
링크나우는 전문직 종사자와 비즈니스맨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로, 지난해 5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8개월 만에 회원수가 2만 2,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원 구성도 비즈니스맨과 기업체 CEO, 공무원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인맥소개 수수료로 수익을 올리는 미국의 링크드인(www.linkedin.com) 서비스를 벤치마킹 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신동호 링크나우 대표이사를 만나 SNS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신동호 대표와의 일문일답.
지난해 온라인 홈페이지 기반 SNS가 주류였다면, 올해부턴 메신저(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우라이브메신저에 SNS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SKT의 토시 네트워킹 서비스) 등을 활용한 갖가지 SNS 툴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홈페이지가 주요 활동 무대인 링크나우에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컴퓨팅 환경이 모바일화 되면서 저희도 별도의 모바일 서비스를 고민중이다. 허나 모바일로 만난다는 것은 자기가 이미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만나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가능하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소셜 네트워크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모르는 상대를 만날 때 프로필 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야 하는데 이를 모바일 환경에서 알아본다는 것은 힘들다. 그러므로 링크나우는 기본적으로 웹 환경의 SNS 서비스를 중심 축으로 이를 더욱 구체화시킨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이끌어낼 것이다.
해외 SNS 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입에 관해 ‘한국적인 웹 2.0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계적인 UCC사이트 유튜브나 세컨드라이프도 SNS라는 카테고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엔 프랜드스터닷컴(Friendster.com)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닷컴(myspace.com)도 조만간 한국어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강한 자본력을 갖춘 외국 업체들의 진입은 국내 업체들에겐 위협 요소다. 맞설 대안이 있나?
대부분의 SNS 서비스를 보면 언어권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엔 중국의 SNS가 있고 미국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가 있다. SNS 서비스는 그 나라의 언어를 통해서 상대의 프로필을 보고 일촌 연결도 하기 때문에 외국 회사들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쉽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 정서에 맞는 서비스를 두고 우리말로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모르는 사람과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보니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SNS의 역기능에 대한 대응책은?
프라이버시가 노출되는 것은 SNS에선 불가피한 일이다. 왜냐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줘야 상대와 인맥을 연결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부작용은 감수해야 할 테지만, 그래도 프라이버시 침해를 막기 위해서 자기 프로필 중에 특정부분은 공개하지 않도록 하던지 상대가 기분 나쁜 짓을 할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
유료서비스가 계획돼 있나? 있다면 어떤 서비스인가?
물론이다. 무료와 유료서비스를 병행해갈 방침이다. 아직 진행단계지만 효율적으로 사람을 검색하고 검색한 사람과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언론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언급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모델이 가진 SNS 연결 기능에 관심을 비췄다. ‘SNS의 상당부분을 네이버가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SNS를 어떻게 바라보나?
블로그는 운영자가 누구인지 알기가 힘들다. SN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를 통해 연결을 도모하고 어떤 일을 함께 할 수 있을지 떠올리게 된다. 현 네이버 블로그의 SNS 기능만으론 부족하다. SNS는 다른 서비스사이트의 몫이고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 나름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지금까지의 포털사이트를 보면 '생산적인 만남, 즉 전문직이라든지 경제활동을 열심히 한 분들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는가'라고 물어봤을 때 '아니요'라고 답할 것이다. 오히려 청소년층이 포털사이트 문화를 주도해 간 면이 큰 데, 이제는 인터넷이 필요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정말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직장인을 위한 인맥 구축 서비스인 링크나우(대표이사 신동호, www.linknow.kr)가 ‘먼 1촌을 가까운 1촌으로’ 란 주제 아래 개최한 1촌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소 온라인 상에서만 친분을 쌓아온 링크나우 회원 120 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기업체 CEO, 임원, 교수, 공무원, 전문직,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회원들 간의 만남과 사교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채로운 마술 공연, ‘웃음 페스티벌’ 등 회원간 상호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종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2부 순서에서 양광모 휴먼네트워크연구소장은 ‘좋은 인맥을 만드는 법’ 이라는 강연을 통해 “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친분을 가지는 사람은 대략 3500 명 정도나 되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 일부러 웃어도 행복이 따라 붙는다는 격언처럼 항상 미소와 웃음은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기초“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온라인 인맥 활용사례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발표자로 나선 김재은 웨이투원 대표이사는 “현재 약 400 여명의 1촌 그룹이 형성돼 있고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 라며 “ 제 비즈니스 분야인 홍보마케팅과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1촌으로부터 새로운 사업 제안을 받아 올 12월 공동으로 엑스포를 추진하는 등 비즈니스에서도 탄력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와인앤플러워닷컴 전경수 대표이사는 “현재 링크나우를 통해 대학 동문도 다시 만나고 있으며,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1촌 회원간 새로운 비즈니스 상대를 계속 만나고 있다” 며 “ 현재 살고 있는 용산구에서 1촌 회원들과 점심 번개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온라인에서 처음 만난 링크나우 회원들이 서로 연락해 자주 모임을 갖고 있다”며 “이런 모임을 이왕이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링크나우 회원이 온라인에서 상대와 연결한 뒤 오프라인에서 만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거나, 투자를 유치하거나, 행사를 만들거나, 일자리를 구하거나 스카우트를 하고 있다.
링크나우는 올해 안에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번 1촌 페스티벌처럼 지역, 동문간 오프라인 모임 활성화 방안이나 링크나우 홍보대사 제도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링크나우는 전문직 종사자와 비즈니스맨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CEO 전문직 비즈니스맨 등 약 2만3천여명이 가입돼 있고, 한 명의 회원은 평균로 5명의 1촌을 갖고 있다.
링크나우 가입자는 상대의 경력, 전문분야, 자기소개, 학력 등을 보고 서로 인맥 연결을 요청할 수 있다. 상대가 연결에 동의하면 서로 연락처를 볼 수 있게 되며, 상대와 인맥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링크나우, 프로필 주소 서비스 개시
비즈니스 인맥 구축 서비스인 링크나우(www.linknow.kr)는 '닉네임.linknow.kr' 형식으로 고유의 주소를 만들 수 있는 공개 프로필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홍길동' 씨의 경우 'gildong.linknow.kr'과 같은 짧은 프로필 주소를 만들 수 있다. 이 주소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로그인하지 않고도 그 사람의 프로필을 볼 수 있고 이 프로필은 검색엔진에도 검색된다.
링크나우 측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프로필 주소를 기억하기 쉽고, 명함에 이메일처럼 프로필 주소도 넣어 인쇄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보낼 때에도 링크를 넣어 나의 경력, 전문분야, 학력 등을 소상히 알릴 수 있다고 밝혔다.
링크나우는 프로필이 공개될 경우 생길 수 있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이 자신의 프로필 가운데 어느 부분까지를 공개할 것인지, 또는 비공개를 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링크나우는 프로필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만3천명의 직장인, CEO, 전문직 종사가가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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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인맥관리 ‘싸이’ 말고도 맞춤형 많네 |
온라인 인맥관리시장이 커지고 있다. 일명 ‘인맥관리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잠깐용어 참조)’를 표방하는 사이트들이 그 주축이다.
■ 국내 SNS시장 1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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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라는 말 자체가 낯설지만 사실 그 시초는 ‘아이러브스쿨’이다. 99년 등장해 ‘동창 찾기 서비스’로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트다. 이를 시작으로 ‘일촌 맺기’ 붐을 이끌어온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시장 한 축을 굳건히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외국에선 이미 SNS가 인터넷 시장 한편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미국의 경우 5대 포털 중 3개가 SNS일 정도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콤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2007년 10월 인터넷사이트 페이지뷰 순위에서 야후(1위)와 구글(3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순위를 모두 SNS 사이트가 차지했다. 회원 수만 2억명이 넘는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2위, 북미 대학생 전용 SNS로 불리는 페이스북(Facebook)이 4위, 그리고 구글이 운영하고 남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올컷(Orkut)이 5위에 올랐다.
■ 비즈니스형·놀이형 SNS 속속 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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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만 2000만명에 달하는 싸이월드가 대표주자다. 광범위한 회원을 기반으로 ‘SNS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원만 많을 뿐 아니라 일일 도토리 매출이 2억5000만원을 넘을 정도로 뚜렷한 수익모델까지 만들었을 정도다.
이를 기반으로 2007년 우리나라 SNS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주로 싸이월드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같은 해 시장규모가 1조원인 미국과 비교하면 아직 미미한 수치다.
특히 국내 SNS시장을 이끌어왔던 싸이월드의 방문자 수 증가가 요즘 주춤한 분위기다. 이 때문에 일명 ‘재미추구형 SNS’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런 틈새시장에 2세대 SNS가 속속 파고들고 있다.
비즈니스 특화형을 비롯해 대학생과 젊은층 특화, 놀이형, 프로그램 다운로드형 등 종류도 다양하다.
비즈니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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