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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맥 서비스 링크나우, 회원 3만명 돌파

[출처] 비즈니스 인맥 서비스 링크나우, 회원 3만명 돌파뉴스와이어 서울  2008.5.8
비즈니스 인맥 서비스 링크나우, 회원 3만명 돌파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인 링크나우의 가입 회원이 8일 3만명을 돌파했다.

회원이 늘어나면서 링크나우 회원이 온라인으로 처음 만나 비즈니스 계약을 맺고, 투자 유치, 구인구직, 제휴에 성공한 사례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자신의 프로필을 상세히 기록하고 상대와 인맥을 연결하면 오프라인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 링크나우가 직장인의 필수도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가입한 3만명의 회원은 대부분이 비즈니스맨, 전문직 종사자 CEO 등이며, 이들이 비즈니스 활동을 하면서 회원 간의 인맥 연결 횟수도 18만5천여건으로 늘어났다.

링크나우는 회원 3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한달 동안 회원들로부터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모집해 서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들이 밝힌 비즈니스 성공 사례는 다음과 같다.

구창환 회원(미디어마케팅컴퍼니 대표)은 "그동안 링크나우를 통해 알게 된 파트너와 서너개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며 "인맥 형성에 링크나우처럼 강력한 도구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다른 카페나 온라인 포럼에서는 서너번 정도는 만나야 비로소 상대를 알 수 있지만, 링크나우에서는 회원들이 프로필을 상세하게 적고 있어 온라인에서 프로필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뢰성 있는 인물인지, 나와 비즈니스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고 밝혔다.

김기득 회원(한진정보통신 마케팅 총괄)은 "링크나우의 대학 동창 찾기 기능을 통해 소식이 끊겼던 대학 동문들과 인맥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른 기업으로부터 마케팅 제휴 요청과 비즈니스 제안도 들어오고 있어 현재의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투자 자문회사를 운영 중인 정양현(필립파트너스 대표) 회원은 "링크나우에서 창투사의 심사역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창투사와 회사를 매칭시켜서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고, 링크나우 회원으로부터 경영 컨설팅 의뢰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의영 더뉴욕치과 원장은 "의사는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링크나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폭넓은 교류를 하고 파티 등 오프라인 활동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병원을 알려 고객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