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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 회원 3만 돌파…2세대 SNS가능성?

[출처] 아이뉴스24  2008.1.17  김현아 기자
피플투 회원 3만 돌파…2세대 SNS가능성?

포스트 싸이월드를 꿈꾸는 피플투 프렌즈(대표이사 김도연)는 17일 피플투(www.people2.co.kr) 오픈 100일 만에 회원 수 3만 명과 하루 평균 방문자 8천명을 돌파하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피플투는 지난 10월 1일 런칭 이후, 싸이월드 이후 새로운 춘추전국 시대로 들어선 2세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 돌풍의 중심에서 신규 서비스 중 최초라 할 수 있는 3만 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빠르면 한 달 만에 성장가도가 판가름 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특징에도 불구하고 피플투는 신규 회원과 동접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피플투는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빠르게 직접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독특한 서비스 철학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서헤미(22)양은 "더 이상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전해주고 미니스커트를 교환 받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 이런 사이트를 통해 대학생들끼리 서로 도움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연 사장은 "1단계까지 진행해온 피플투가 관계에 중심을 둔 서비스라 한다면 오는 3월 2차 리뉴얼을 통해 진정한 가치교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구체화, 전문화된 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