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길 먼 SNS, 장기전 채비 서두른다 [출처] 전자신문 2008.3.10 류현정 기자 갈길 먼 SNS, 장기전 채비 서두른다 짧은 시간에 나스닥 상장, 대박이 터질 것 같았던 웹 2.0의 대표기업인 소셜네트워킹업체(SNS)들이 올 들어서는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페이스북·링크드인(LinkedIn)·슬라이드(Slide) 등 주요 SNS업체들이 확실한 수익 모델 부재와 미국발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에 직면, 기업공개(IPO)를 하나둘씩 미루고 있는 것. 대신 ‘체력전’에서 견딜 수 있는 자금 확보와 신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장외에서 SNS업체의 기업 가치가 급락한 것은 구글의 ‘폭탄’ 발언 이후다. 구글은 4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후 “(미국 1위 SNS업체인) 마이스페이스와 광고를 제휴했으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