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켓몬스터, 2011년 매출 3000억 넘어선다 [펌글] 중앙일보 2011.03.02 박미소 기자 ☞ 기사 원문보기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 질 좋은 상품 골라 소비자 호응 얻어 1년여 전 일이다. 신현성(27) 티켓몬스터 대표는 야심 차게 준비한 자신의 소셜커머스 사업 모델을 들고 KAIST 학생과 창업 전문가 앞에 섰다. 1시간에 걸친 발표가 끝나자마자 전문가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 아이템으로는 100% 실패한다”고 단언했다. 실패. 그것은 신 대표가 한국에 와 창업을 준비하며 숱하게 들어온 말이다. “경험이 없다” “기존 쇼핑몰과 다른 게 뭐냐” “인맥 없이 한국에서 사업하기 힘들다” 등등 사람들이 근거로 대는 것도 셀 수 없었다. 신 대표는 그러나 이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끝까지 믿었고, 과감한 도전은 결국 또 하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