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SNS 커뮤니티...100명이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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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SNS 커뮤니티...100명이 만드는 책

비즈니스 SNS 링크나우가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호인 모임 성격으로 오픈된 그룹 <100명이 만드는 책>이 자발적으로 100명이 참가하는 책 발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월12일 <100명이 만드는 책> 모임의 적극적인 참가자 14명이 첫번째 운영진 모임을 가졌는데, 밤늦게까지 다양한 토의를 거친 후 책의 가제를 '100인의 자기소개서'로 결정하였다.
여러가지 제목과 다양한 내용들이 검토되었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하여 자신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다.

기업체 입사를 위한 정형화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을 세상에 알리는 프로젝트인 것이다. 형식이 없는 자유로운 자기소개라...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과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자기소개란 어떤 것일까?

한OO  |  자기소개서의 개념은...  2007-12-15 02:24
제가 생각하고 글을 쓰려는 개념은
"살면서 내가 겪었던 일 또는 에피소드중 그 당시의 저의 상황이나 조건등 저라는 객체를 설명 할 수 있는 내용이나 의미가 어느정도 포함된 글" 로 잡고 쓰려고 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개념이나 형식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자유-

댓글  |  김OO
좋은 생각입니다. 대학입시나 취업을 위한 틀에 박힌 자소서의 개념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과정 중에 있었던 어떤 일이나, 상황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자신을 최대한 진솔하게 표현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뿐 만 아니라 이름, 나이, 고향 이런 정형화된 카테고리를 벗어나 자유롭게 그러면서도 멋지게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2007-12-15 14:47

이제 SNS 커뮤니티 <100명이 만드는 책> 모임은 100명이 쓰는 '100인의 자기소개서'라는 내용으로 방향성을 정의하면서 글을 쓰게 된다.
현재까지 참여한 160명의 <100명이 만드는 책> 멤버 외에도 2만명에 이르는 링크나우 회원은 누구든지 감동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100개의 다른 모습으로 머지않아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어떠한 모습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