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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나우에는 귀신이 산다


Linknow에는 귀신이 산다

가장 자유로운 공간은 인터넷이다.
남녀노소, 귀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킹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어느 분야든지 없는 것을 새로이 창조하는 것은 어렵다.
쉬운 방법은 기존에 있는 것을 모방하여 시작하는 것이다.

링크나우도 기능이 확장되면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링크나우에는 귀신이 사는 것 같다.
귀신 때문에 인터넷 민주주의가 제약을 받는건 아닌지 우려된다.
Linknow에는 흔적없이 다녀가는 귀신이 있다.

프로필 사진을 예고도 없이 삭제한다.
아마도 귀신이 한 짓이다.
예전엔 '운영자'라는 아바타가 흔적을 남겼는데,
지금은 귀신이 다녀간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링크나우는
회원이 최종 로그인한 날짜와 시간을 로그인 초기화면에 디스플레이해야 한다.
귀신이 다녀간 시간도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

링크나우에는 귀신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