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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네트워킹

국내 SNS 미래...낙관에서 비관으로

국내 SNS 시장이 기대와 달리 진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죽도와 목검으로 연습만 하는 형국이다.

해외 SNS의 대박에 고무되어 여기저기 시도되던 국내 SNS 업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의 성적으로 분석해 보면 낙관에서 비관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해외 SNS 기류에 편승하여 막연하게 따라하기에 나섰을 뿐, 치밀한 비즈니스 로드맵을 갖지 못했다는 점이다.
1) 비즈니스를 이끄는 경영 측면과
2) 서비스 내용/회원/수익성으로 구성되는 사업성이 ...
약하다. 

시장이 불확실하기에 벤처가 물꼬를 틀면 자본으로 진입하려던 규모있는 기업들의 관심도 멀어지고 있다.
대신 모바일과 카테고리 킬러 유형의 SNS에 전략적으로 판돈을 걸고 있는 양상이다.
모바일 기반은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세상에 없는 독특한 차별적 SNS 모델이라면 몰라도...
따라하기 열풍은 경기불황과 맞물려 주춤거릴 수 밖에 없다.

꼭 있어야할 특별함이 없는 새로움닷컴의 미래도 성공에서 비켜날 것 같고...
국내 SNS....언제쯤 진검승부의 묘미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