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2008.1.8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등이 최근 인기를 끌자 이들 인맥구축 사이트 이용자들을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재미있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7일 마이스페이스가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18~24세 남녀 1천명의 인맥관리 사이트 이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 6가지 타입의 '소셜 네트워킹족(族)'을 소개했다.
◇ 네트러프러너(Netrepreneur) = 인터넷(Internet)과 기업가(entrepreneur)의 합성어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터넷 창업가를 의미한다.
◇ 커넥터(connector) =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를 발견할 때마다 '퍼나르기'를 하거나 자신의 사이트와 연결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을 뜻한다.
◇ 트랜슈머(transumer) = 교통(transportatio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처음에는 이동 중 디지털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등을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을 의미했다. 하지만 지금은 의미가 확장돼 한정된 시간을 활용, 새로운 취미 등을 쫓는 소비자를 통칭하고 있다.
◇ 주최자(collaborator) = 인맥구축 사이트를 통해 각종 행사를 조직하고 추진하는 사람을 뜻한다.
◇ 신(新)분야 매니아(scene breaker) =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신상품을 빨리 접해보려는 소비자)'의 일종으로, 새로운 분야를 발견하고 체험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
◇ 본질주의자(essentialist) = '친구나 가족과의 연락'이라는 인맥구축 사이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일반 이용자를 의미한다.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하루 15분씩 인맥구축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답해 인터넷을 통한 소셜 네트워킹이 누리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음을 반영했다.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소셜 네트워킹族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등이 최근 인기를 끌자 이들 인맥구축 사이트 이용자들을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재미있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7일 마이스페이스가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18~24세 남녀 1천명의 인맥관리 사이트 이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 6가지 타입의 '소셜 네트워킹족(族)'을 소개했다.
◇ 네트러프러너(Netrepreneur) = 인터넷(Internet)과 기업가(entrepreneur)의 합성어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터넷 창업가를 의미한다.
◇ 커넥터(connector) =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를 발견할 때마다 '퍼나르기'를 하거나 자신의 사이트와 연결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을 뜻한다.
◇ 트랜슈머(transumer) = 교통(transportatio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처음에는 이동 중 디지털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등을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을 의미했다. 하지만 지금은 의미가 확장돼 한정된 시간을 활용, 새로운 취미 등을 쫓는 소비자를 통칭하고 있다.
◇ 주최자(collaborator) = 인맥구축 사이트를 통해 각종 행사를 조직하고 추진하는 사람을 뜻한다.
◇ 신(新)분야 매니아(scene breaker) =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신상품을 빨리 접해보려는 소비자)'의 일종으로, 새로운 분야를 발견하고 체험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
◇ 본질주의자(essentialist) = '친구나 가족과의 연락'이라는 인맥구축 사이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일반 이용자를 의미한다.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하루 15분씩 인맥구축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답해 인터넷을 통한 소셜 네트워킹이 누리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음을 반영했다.